계사년 맞이 책상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넷텔러 prepaid card.
6년전 처음 이녀석을 신청하고, 기다리던 한달... 그땐 설레임이 있었다.
그러고보면 나의 첫사랑 같은 녀석이다.
일장일단이 있던 카드였다.
Global ATM 에서의 빠른 출금(국내 거의 모든 은행 ATM에서 하루 2000불한도)이 장점이었다면, 높은 수수료(한번 출금하면, 기본 수수료가 2만원정도+종잡을 수 없는 환률적용) 로 원성을 샀었다.
그래도 그때가 그립군.
머니부커스(skrill)는 현재 준비중이라고 하니 기다려보자.(현재 유럽거주자에게만 발급, 아마도 비용대비 실적이 없다보니 아시아 서비스에 미온적인 것 같다. )
아~현재 넷텔러로의 국내 입금은 상당이 어렵다.
미국 중계은행이 영국으로의 송금을 받아주지 않고 있다.
그래도 나는 넷텔러를 사용해보고 싶다는 분은 주인장에게 부탁이라도 해봐라~
^^
Alles G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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